Essay
written by Elex.
2014년 7월 18일 금요일
보라색 공을 가진 소녀
나보다 몇 살은 어려보이는 여자 아이 하나가 좁은 복도에서 보라빛 공을 튕기며 놀고 있었다. 무심코 그 옆을 지나가던 찰나, 그 공이 내 뒷통수로 날아들었다. 공을 돌려주며 조심하라고 했더니, 다짜고짜 욕지거리가 돌아왔다.
순간 열받은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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